수소 사회 구현 한발 앞으로…다음주 '수소 위크' 열린다
날짜 : 2021-08-31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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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최태원 등 국내 대기업 총수 '총출동' 수소기업협의체 출범 [출처 : 연합뉴스 21.08.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31049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영신 기자 =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는 가운데 다음주 수소 사회 구현을 앞당기기 위한 '수소 위크'가 펼쳐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 포스코가 공동 의장을 맡는 수소기업협의체가 다음 달 8일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H2비즈니스서밋'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앞서 정 회장과 최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6월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 초기 논의를 한 4곳 외에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 코오롱 등도 이미 참여를 결정했다. 이들 10곳이 순번에 따라 회의체를 대표하는 간사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 생산·운송 관련 기업 등 20여곳을 회원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수소 분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인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비롯해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 국제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 포럼, 수소 K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국제수소 콘퍼런스 등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7일 오후 3시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전 세계에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2030년 탄소감축 계획을 확대 발표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탄소중립 사회로 갈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며 "수소의 안전성과 인프라 부족 등 장애물을 해결해 수소 사회 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2021수소모빌리+쇼 관람문의 02-3660-1894/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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