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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WHE 2025, 역대 최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수소 컨퍼런스 개최
날짜 : 2025-10-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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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World Hydrogen Expo 2025*(공동조직위원장 :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는 주요국의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국제기구 대표 및 글로벌 기업 CEO 등이 대거 참석해 수소경제 추진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수소경제 정책 공유 및 협력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이벤트로,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 예정 조직위원회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Leadership & Market Insight(주요국 정부 및 산업계의 수소정책 및 산업동향 발표), ▲ Hydrogen Deep Dive(국내외 주요 기업 및 전문가의 수소 기술개발 동향 및 산업전략 논의), ▲Country Day(3개 국가의 주제별 수소산업 발표) 등 3개 트랙으로 구성해 국제 공조 강화를 통한 글로벌 수소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에는 총 100여 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고, 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와 내용 면에서 역대 최대 및 최고 수준의 수소 국제 컨퍼런스로 기록될 전망이며, 특히 Hydrogen Council* 소속 CEO 등 약 200여 명의 글로벌 인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 Hydrogen Council : 글로벌 수소기업 140여 개 가입(시가총액 11,700조원, 매출액 9,000조원, 고용규모 680만개 ◆ 주요국 정부 수소정책 기반해 시장 기회 발굴하는 Leadership & Market Insight 12월 4일 개최되는 Leadership & Market Insight에서는 주요 수소선도국가들의 고위급 정부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국가별 수요 및 공급 창출 정책을 소개한다. 수소산업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로서, 기술 혁신뿐 아니라 정책적 방향성과 제도적 설계에 의해 수요·공급 구조가 크게 영향을 받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요국의 정책 기조와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글로벌 차원의 수소 수요 및 공급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수소 수입국의 수요 창출 전략이 발표된다. 한국은 2021년 제1차 수소경제이행기본계획 수립 이후 추진된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및 인증제 도입 등 수소경제 정책의 진전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한다. 일본은 2030년 시행 예정인 「수소사업화법(Hydrogen Business Act)」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입찰시장 개설과 CfD(차액정산계약)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독일은 2023년 3월 개정된 EU 재생에너지지침(RED Ⅲ)의 이행전략과 연계하여 국가수소전략(National Hydrogen Strategy)의 보완 방향과 EU내 수소시장 통합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어 공급국 세션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수소 공급국들의 공급전략이 소개된다. 미국은 Inflation Reduction Act(IRA)에 따른 수소 생산 세액공제 및 Regional Clean Hydrogen Hubs Program(7대 수소허브) 동향을 중심으로 청정수소 대규모 생산·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호주는 Australia’s National Hydrogen Strategy 2024를 통해 수소의 국내 생산·수요 확대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캐나다는 Hydrogen Strategy for Canada를 바탕으로 저탄소 수소 생산·수출 전략을 중심으로 공급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각국의 이러한 정책을 통해 공급국 세션에서는 ‘글로벌 수소공급 생태계의 전략적 진화’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 글로벌 청정수소 투자동향 및 수요창출전략 논의하는 Hydrogen Deep Dive 컨퍼런스 2일차인 5일에는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 전략 등을 토론하는 Hydrogen Deep Dive가 열린다. 에너지산업은 특성상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하려면 이에 상응하는 투자 선행이 필수다. 글로벌 비즈니스 아웃룩 세션에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에서 글로벌 수소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소개해 새로 주목해야 할 수요 및 공급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국제에너지재생기구(IRENA)는 청정수소 해외자원 개발 동향 및 전망을, OECD는 글로벌 청정수소 프로젝트 및 투자동향을, 한국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북아의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동향 및 전망을, 독일의 수소협의체 H2글로벌은 유럽의 청정수소거래 플랫폼 운영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포스코홀딩스, 글로벌 에너지 화학기업 아람코(Aramco), 미국 연료전지 전문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등이 각각 청정수소 수요창출전략도 발표한다. ◆ 3개 국가가 주제별 수소산업 강점을 발표하는 Country Day 호주, 캐나다, 영국 등 3개국이 각각 추진 중인 국가수소정책 및 특화된 기술 등 사업 동향을 소개하는 Country Day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재생에너지 기반이 강한 호주와 캐나다는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영국은 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등 시장 기회요인 등 다양한 국제공조 방안을 소개한다. 김재홍 WHE 2025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및 최고 수준의 수소 전문 국제 컨퍼런스가 되도록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수소 주요국가들의 정책방향을 공유하면서 국제기구 및 글로벌 산업계가 공급 및 수요창출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함께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끝). WHE 2025는 오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WHE 2025 홈페이지(www.world-hydrogen-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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